내돈내산] 초파리 트랩 코바에 호이호이 사봤어요

이제 슬슬 여름이 다가오면서 초파리가 슬슬 보이더라구요.. 쓰레기를 매일 버릴 수는 없어서 초파리 트랩을 구매했습니다!

코바에 호이호이

지금과 달리 해외여행이 자유로울 때 일본에 오시면 사가는 물품 중에 하나였다고 해요
한국 다이소에 똑같이 생기 제품이 천원이라고 하던데 여긴 2개에 700엔이 넘어가던데.. 효과가 있으면 좋겠네요...

설치하는 곳, 잡히는 종류

초파리도 종류가 많이 있나봐요
이 제품으로 효과있는 초파리는 노랑초파리와 벼룩초파리 뿐이네요
흔히 우리가 아는 검은 파리나 나방 파리에는 효과가 없는 모양이에요

사용법

사진처럼 비닐을 뜯고 뚜껑을 맞춰서 덮은 후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되네요
엄청 간단하네요!

개봉

제가 산 제품은 2개가 들어있는 형식이고, 안에는 젤리같은 고체가 들어있습니다.
냄새는 약간 달달하면서 시큼한 냄새가 나는데 벌레가 꼬이기 딱 좋은 냄새같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조립

설명서 대로 하니 요로캐 생겼습니다.
뭔가 팽이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효과가 있을지 걱정이 됩니다...
상자에는 1달정도 효과가 있다고 하니 2주나 3주 정도 뒤에 확인 해봐야겠네요...

지금은 쓰레기통 옆이랑 책상 밑에 놔두었습니다
확실히 설치를 해서 그런지 돌아다니는 날파리의 수가 줄어든 느낌이 드는데 일단 일주일 정도 후에 얼마나 잡혔는지 확인 후 효과가 좋으면 더 구비를 해야겠네요!!